"SPACE : 연극" (구성,연출:박세련 시노그래퍼:김지우 음악:채군 음향:이현석 영상:장주희 작,출연:이진경, 정대진 제작:창작집단 여기에 있다 극장:알과핵 소극장 별점:★★★★☆) 제11회 서울미래연극제 첫번째 작품이다. 2019년도에 "투명인간을 찾습니다" 를 봤었던 박세련 연출님 공연이다. 회당 12명만 관람할 수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주와 연극에 관한 얘기라니 기대가 된다. 공연은 엘립을 우주선 으로 이용 하면서 시작된다. 역사적인 달 착륙과 연극에 관한 얘기를 번갈아 가면서 보여 준다. 중간에 관객이 무대위에 의자에 앉아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마치 우주 여행을 갔다 온 기분이 든다. 우주와 연극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젊은 연극인들을 응원하며 공연 중 가장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