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셀로-두 시대" (작:서해 연출:장봉태 안무:김성일 음악감독:남기오 조명감독:이금철 분장:박정미 켈리그라피:유정숙 출연:김필, 박신후, 송용식, 서지유, 박수아, 원기연, 이지원, 윤정화 제작:극단 단잠 극장:씨어터쿰 별점:★★★☆☆)『오셀로-두 시대』는 조선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라는 두 시대 를 교차시켜 인간의 의심, 배신, 신념, 사랑을 탐구한 작품이다. 두 시대의 인물들이 같은 갈등을 겪으며 파멸로 치닫는 과정은 역사가 반복된다는 경고와 동시에, 인간 내면의 어둠과 빛의 공존을 드러내고자 한다. 제46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첫 번째 작품이다. 2021년도에 "인형의 집 - 시작된 살인" 이라는 공연을 봤었던 극단 단잠 공연이다. 왜 두 시대를 보여 주는 걸까... 2019년도에 "부장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