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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와 필레

"로제타와 필레" (작:최윤서 연출:김나경 작곡:조하나 음향:김가영 조명:장희유 출연:최윤서 제작:극단 날로 극장:소극장 혜화당 별점:★★☆☆☆) 2004년, 인류 최초의 혜성 탐사를 목표로 발사된 탐사선 로제타. 우주를 가로지르는 혜성을 따라잡아 필레를 착륙시키기 위해 10년의 여정을 떠난다. 지구와 화성의 중력을 빌려 날아가고, 천체의 사진과 데이터를 전송하며 임무를 수행한다. 감정도 호기심도 이해할 생각이 없었고 이해할 필요도 느끼지 못했던 로제타는 31개월의 동면 끝에 "일어나, 로제타!" 라고 외치는 목소리 속에서 깨어난다. 특별히 좋아하는 2026 제11회 SF연극제 두 번째 작품이다. 얘기 소재는 좋은데, 공연은 집중이 왜 안되지... 러닝타임은 50분 이다.

2026 08:44:36

여기까지

"여기까지" (작:차지성 드라마트루그:시윤아 각색,연출:장원정 조명:차지성 음악:이보람 출연:김시연, 박범수, 오승은, 이청안 제작:정Tree 프로젝트X장원정 극장:선돌극장 별점:★★☆☆☆) 암전 속에서 네 개의 목소리가 겹친다. "그만." "안 돼.""미안.""여기까지." 조명이 켜지면 네 사람은 연결된 채 팽팽한 긴장을 이루고 있다. 한 사람이 가까워지면 다른 사람은 멀어지고, 한 사람의 선택은 나머지 모두의 위치를 바꾼다. 서로에게서 풀려난 뒤에도 이들은 자유롭지 못하다. 몸의 방향은 바뀌어도 시선은 대상을 떠나지 않는다. [2026 선돌-정반합] 세 번째 작품이다. 작품설명에 부조리 움직임극 이라고 나와 있내... 한 시간이 왜 이렇게 힘들지...

2026 2026.10.26

사막에도 가끔 비가 내립니다(근데 이제 줌바를 곁들인)

"사막에도 가끔 비가 내립니다(근데 이제 줌바를 곁들인)" (작,연출:홍단비 무대디자인:설예준, 정소진 조명디자인:곽태준 영상디자인:송정은 음악:심준보, 정현주 음향디자인:김환희 의상디자인:김민우 그래픽디자인:홍근혁 사진작가:조현희 출연:최하윤, 유낙원, 강은빈, 박강원 주최:공연제작사 서른 극장:예그린씨어터 별점:★★★★★) 누구보다 특별해지고 싶은 중3 최해진이 '왓키하우' 에서 '차갑고 쿨해보이는 법' 을 검색하며 전학을 준비한다. 새로운세계(aka. 말이 경기도지 북한과 더 가까운 면 단위의 시골)에 불시착! 그곳에서 누구보다 평범해지고 싶은 홍모래와 가방에 손도끼를 넣어 다니는 서고도를 만나게 되는데... 요즘 가장 인기있는 연극을 보고 왔다. 전작 "고요한, 미행" 을 너무나 재밌게 봤었던..

2026 2026.10.26

구원자들

"구원자들" (작,연출:김우진 시노그라피,제작PD:김진복 사운드:김성건 비주얼디자인:MIZI Studio 사진:김봉진 촬영:박태준 출연:조은, 이기현, 차서원 제작:김우진 & 율리시스 프로젝트 극장:예술공간 혜화 별점:★★★☆☆) 한때 이름을 날렸지만 한 사건 이후 시베리아로 떠났던 퇴마사 기남. 삼 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그는 파산 위기에 놓인 출판사 대표 준호로부터 아내 민정의 치료를 의뢰받는다. 기남은 민정의 치료를 시작하면서 예상치 못한 것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이건 중요한건 아니지만, 박수무당인 기남이 왜 요리사가 되었지... 결국은 누가 구원을 받은 건가... 이 공연을 선택하게 한 작년에 "달빛 여행" 을 봤었던, 믿고 보는 조은 배우님 연기가 좋았다.

2026 2026.10.25

복제인간 시, 번개와 천둥

"복제인간 시, 번개와 천둥" (2026 SPAF 살롱넥스트 크리에이터:최현비, 정찬동 큐래아터:전진모(신촌극장) "복제인간 시"-작,연출:최현비 협업퍼포머:배선희, 김원영 협업작가:전유진 조명:노명준 "번개와 천둥"-연출:정찬동 퍼포머:박유라, 조어진 사운드엔지니어링:정기훈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2026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세 번째 작품이다. "복제인간 시"-"메모리를 위한 라이트 로딩 프로세스" 를 봤었던 최현비 연출님 공연이다. 쇼케이스라 안 볼려고 했으나, 전작 "[안트로폴리스Ⅲ] 오이디푸스" 의 특별히 애정하는 배선희 배우님 때문에 관람... 본 공연이 궁금해 진다. "번개와 천둥"-방식은 좀 다르지만 루프스테이션을 이용한 "아일랜더" 라는 공연 이 생각난다.

2026 2026.10.25

저승난장

"저승난장" (Show me the Soul 작,연출:정다운 드라마투르기:최윤경 무대감독:최태식 무대디자인:홍경진 조명디자인:박민한 안무감독:김성일 보컬코칭:김수아 오퍼레이팅:최태식, 홍경진 무대미술:김현아 의상협찬:LEESLE 리슬 한복 목소리 출연:이석준, 박경주, 김연경, 극단성전(강수정, 김진하, 박병욱) 출연:김도연, 김성일,· 김수린,· 온정현, 이성하, 차선민 제작:제작소 샐러리 극장:대학로 드림시어터 별점::★★★★☆) 죽은 자들의 한을 풀어주던 저승의 연희가 점점 잊혀져가자, 연희를 주관하는 도 깨비 차관은 민원실의 저승사자를 데리고 래퍼 최명성을 무대에 세우기 위해 황 천길 여정을 떠난다. 궂이 저승에서 랩을 해야만 했을까... 구미호의 솔로 발라드 곡이 더 좋았다. 스토리도 후반부..

2026 2026.10.25

드라큘라(Dracula : The Musical) 11 (2026.10)

"드라큘라(Dracula : The Musical)" (프로듀서:신춘수 대본,가사:돈 블랙, 크리스토퍼 햄튼 작곡:프랭크 와일드혼 연출,안무:데이비드 스완 음악감독:원미솔 무대디자인:오필영 조명디자인:이우형 음향디자인:권도경 의상디자인:조문수 분장디자인:김성혜 영상디자인:박준 특수효과:하동선 소품디자인:임정숙 출연:신성록, 박지연, 임정모, 임현준, 이아름솔, 지원선, 이재현, 민준호, 이호진, 김서안, 권수임, 김미주, 정재희, 추광호, 은경채, 윤나영, 윤재성, 정서인, 송한빈, 김지훈 제작:오디컴퍼니 극장: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별점:★★★★★) 열흘 전에 관람 하였지만, 막공을 놓칠 수가 없어서 보고 왔다. 한 시즌에 네 번 씩이나 본 첫 번째 공연이 되겠다. 이렇게 많이 본..

쇼팔로비치 유랑극단

"쇼팔로비치 유랑극단" (작:류보미르 시모비치 연출:반무섭 조명감독:박성민 음악감독:김동욱 영상감독:이장훈 사진:김명집 홍보팀장:위풍당당성없뚱 출연:맹봉학, 박선옥, 김미준, 전서진, 강경림, 노윤정, 오정민, 지성근, 송경아, 변윤정, 이자영, 정수미, 하진, 마예은, 방준원, 오현근 제작:지공연협동조합 극장:씨어터쿰 별점:★★★☆☆) 작년에 "반야삼촌" 을 봤었던 믿고 보는 지공연협동조합 열세 번쨰 공연이다. 번안된 "로풍찬 유랑극장" 말고 원작 공연을 몇 번 본거 같은데, 찾아보니 2010년에 한 번 밖애 안봤내... 명동예술극장 에서 봤던게 기억에 남는건 나만 그런가... 원작에서 좋아하는 대사를 옮겨 보며 마무리한다. 양을 모피 코트로, 곰을 털모자로, 돼지를 구두로 둔갑시키는 이 세상에서 다시..

2026 2026.10.23

드라큘라(Dracula : The Musical)

"드라큘라(Dracula : The Musical)" (프로듀서:신춘수 대본,가사:돈 블랙, 크리스토퍼 햄튼 작곡:프랭크 와일드혼 연출,안무:데이비드 스완 음악감독:원미솔 무대디자인:오필영 조명디자인:이우형 음향디자인:권도경 의상디자인:조문수 분장디자인:김성혜 영상디자인:박준 특수효과:하동선 소품디자인:임정숙 출연:신성록, 박지연, 임정모, 임현준, 이아름솔, 지원선, 이재현, 민준호, 이호진, 김서안, 권수임, 김미주, 정재희, 추광호, 은경채, 윤나영, 윤재성, 정서인, 송한빈, 김지훈 제작:오디컴퍼니 극장: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별점:★★★★★) 열흘 전에 관람 하였지만, 막공을 놓칠 수가 없어서 보고 왔다. 한 시즌에 네 번 씩이나 본 첫 번째 공연이 되겠다. 이렇게 많이 본..

2026 2026.10.23

에필로그:인간

"에필로그:인간" (작,연출:박형준 조명:강은해 음향:신주은 영상:김윤희, 김윤형 출연:강민, 고수윤, 김정현, 박기령, 박소연, 이나현, 정기자, 조강혁 극장:소극장 혜화당 별점:★★★☆☆) 에필로그 : 인간은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웅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어차피 망해가는 지구 위에서 어떻게든 오늘 하루를 살아내며, 웃고 싸우고 사랑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생존기다. 우리가 남길 마지막 에필로그는 비극일까, 아니면 끝까지 철딱서니 없는 한 편의 희극일까? 특별히 좋아하는 2026 제11회 SF연극제 첫 번째 작품이고, 전작 "타오르는 모닥불은 축축한 소리를 낸다" 를 봤었던 극단 무화원 두 번째 창작극 이다. 여러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서, 스토리에 집중이 좀 안되었다. ..

2026 202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