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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 : 거절하는 방법" (작,연출:강윤지 PD:최샘이 조명:홍유진 음향:목소 사진,그래픽:박태양 자문:하영(위티-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출연:강서희, 백혜경, 강다현, 배선희 주최:극단 Y 극장:나온씨어터 별점:★★★★☆) 전작 "Fucking Gender" 를 봤었던 극단 Y 의 공연이다. 포스터에 제2강 거절을 거절 당하다, 제3강 거절을 받아 들이는 방범, 제4강 모두거 거절당한 운동장 이라고 나와 있다. 하우스 음악은 최신 유행의 아이돌 걸그룹 노래 이다. 34살의 리아, 선주, 현, 미소가 17살 고등학교 1학년 때의 모습을 회상하는 내용이다. 리아와 선주, 현과 미소는 절친이다. 어느날 리아는 현에게 반하여 미소에게 편지를 전해 달라고 하는데... 사실 10대 소녀들의 감성을 공감 하기에는 너무 거리가 멀다. 그러나, 네 명의 배우들의 연기 떄문에 어느정도 공감이 생긴다. 이 공연을 선택하게 한 전작 "2021 코미디캠프 : 어린 시절" 의 애정하는 배선희 배우님! 정말 17살인 것처럼 연기를 너무 잘 해 주었다. 강윤지 연출님, 샘이 피디를 응원하며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