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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 (원작:송정아-인간에 대한 예의 연출:이자순 재창작:강제권 음악,음향:허진석 조명:박성민 출연:성경선, 강제권, 한덕균, 정욱권, 이지수, 신지인, 주원규, 허채민 제작:창작집단 곰 극장:후암스테이지 별점:★★★★☆) 제3회 말모이연극제 두번째 공연이다. 작년에 "없시요" 를 봤었던 창작집단 곰 작품이다. 하늬바람은 여름이 지나고 서쪽에서 서늘하게 불어오는 바람이다. 북한에서는 겨울에 부는 북서풍이나 북풍을 하늬바람 이라고도 한다.(예쁜 우리말 사전) 2005년도에 경남 함안군 에서 일어난, 40대 지체장애인이 고독사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무거운 주제 이지만 심각하지 않게 잘 풀어 놓았다. 사투리도 자연스럽다. 무대와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제권 배우를 응원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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