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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왕 : KING LEAR" (원작:윌리엄 셰익스피어 번역,연출:이현우 무대미술:임일진 조명디자이너:정진철 영상디자이너:이남훈 의상디자이너:최원 소품디자이너:김혜지 음악감독:이나리메 음향감독:박상철 분장디자이너:백지영 무술감독:도기현 출연:이순재, 소유진, 서송희, 이연희, 유태웅, 염인섭, 최종률, 권해성, 박영주, 박용수, 김인수, 이현석, 김승주, 황현주, 이석우, 김보람, 이솔우, 한상길, 하웅환, 백경준 제작:예술의전당, 관악극회 극장: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별점:★★★☆☆) 기대를 버리고 가면 그래도 3시간30분 동안 집중하고 볼 수 있을거 같다. 마방진의 리어가 그리운건 나만 그런가? 켄트백작 역의 전작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에서 봤었던 박용수 배우님! 발성이 이렇게 좋으신 배우님 이었구나! 이 공연을 선택하게 한 2017년도에 "꽃의 비밀" 에서 보았던 소유진 배우님! 목소리 톤이 원래 이랬었나? 아니면 캐릭터 떄문에 바꾼건가? 아무튼 연기가 제일 좋았다. 연극은 처음 이라는 이연희 배우님!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연기해 준다. 광대일 떄 좀 더 텐션업 해도 좋을거 같다. 왜 전석 매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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