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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홉단편선" (작:안똔 체롭 연출:최재호 출연:"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김진근, 이음 "청혼"-박재영, 권소예, 박장용 "쉿"-염인섭, 한소진, 김효, 최지훈, 서준호, 신준섭, 임희승 극장:안똔체홉극장 별점:★★★★☆) 러시아가 추운 나라여서 그럴까? 겨울이랑 유난희 잘 어울리는 언제나 좋아하는 체홉의 단편을 보고 왔다. 올 1월에도 봤었는데 월요일에 하는 공연이라 선택 하였다. 객석은 앞 줄 뺴고 거의 다 찼다. 체홉 좋아하는 사람 많구나... 토일은 "의리적 구투", 화목은 "챠이카", 금은 "세자매" 브라보! 나머지 세 개도 꼭 봐야 하겠다. 첫번쨰, 휴양지에서 만난 유부남유부녀의 이야기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많이 봐 왔던 작품인데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내다니... 연출님이 누구지? 오늘은 배경 음악이 특히 좋았다. 음악이 좋아서 별점 1개추가! 전작 "세자매" 의 이음 배우님! 아름다운 드레스와 외모로 권태로운 일상을 살아가지만 나중에는 사랑 떄문에 괴로와 하는 젊은 귀부인을 잘 연기헤 주었다. 두번쨰, 왈가닥 처녀와 소심한 이웃 청년의 우당탕쿵탕 청혼이야기 "청혼":두 배우의 치고 받는 호흡이 중요한데 좀 아쉽다. 세번째, 어느 작가의 기행 "쉿":처음부터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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