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첫째, 둘째, 셋째, 넷째,

이동길의 연극 2019. 11. 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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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둘째, 셋째, 넷째," (작:이정운 연출:최용훈 출연:강진선, 최성희, 서광일, 정세라, 김미란, 전유경, 이승현, 이지혜 제작:극단 작은신화 극장:스튜디오76 별점:★★★☆☆) 소극장 연극의 매력을 처음으로 제대로 느끼게 해 준 작품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조광화 작가님의 "황구도" 이다. 프로그램을 보니 이 작품은 우리 연극 만들기 첫번째 작품이었다. '우리 연극 만들기’ 는 1993년에 시작해 올해 열 세 번째를 맞는 극단 작은신화의 대표적인 창작극 발굴 프로젝트 이다. 엄마의 장례식장 누구는 호상 이라고 하고, 젊은이는 이게 무슨 호상 이냐고 한다. 이들은 엄마의 네 형제들이다. 왜 20대와 40대로 나누어 표현 했을까? 110분의 시간이 좀 길게 느껴진다. 역시 작은신화 배우들의 에너지는 좋았다. 특히 이지혜 배우님이 눈에 뛴다. 이지혜 라는 이름을 가진 배우는 모두 연기를 잘 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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