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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 아무의 세상" (원작:베르톨트 브레히트 재창작,연출:연지아 무대:강은주 음악:김활빈 출연:구관희, 김상우, 김태훈, 김한나, 나승현, 노현수, 도수민, 선유영, 손주원, 윤소연, 이수현, 정세영 제작:창작집단 혜윰 극장:대학로 스튜디오 76 별점:★★★☆☆) 브레히트 작품 중에서 유명 하지만 못 봤던 희곡이다. 1930년대 중반에 써낸 단편인 "푼돈을 위한 싸움","과부인 니오베 크베크 부인의 목재","빵으로 싸우는 전투와 워싱턴 마이어의 죽음" 등 세 편의 단편이 하나로 묶은 희곡인데 미뫈성 작품이라고 한다. 원작을 지금 우리 현실에 맞게 각색 하였다. 새로울 것 없는 얘기지만 젎은 배우들의 에너지로 잘 소화 하였다. 중간에 노래가 나오는건 소격효과 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