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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작:젠 실버먼(Jen Silverman)-Still 번역:함유선 연출:설유진 조명:신동선 음향:목소 출연:임영준, 강서희, 황순미, 박지아 제작:907 극장: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별점:★★★☆☆) 제2회 페미니즘 연극제 세번째 작품이다. 극단 907의 전작 "마르지 않는 분명한 묘연한" 을 매진 이라 못 본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일주일 전에 예매하고 관람 하였다. 포수터 부터 독특하다. 공연 첫 장면은 콘스탄티노플 역의 임영준 배우님이 "너 진짜 아름답다. 완전 아름다워서, 진짜... ''와'' 야." 라는 강렬한 대사로 시작 한다. 태어나자 마자 죽은 아기와 세 여자의 만남 얘기이다. 무슨 얘기를 할려고 했을까? 배우분들이 소리 질러서 얘기 하는데 메세지 전달이 잘 안 되어서 아쉽다. 배우들 에너지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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