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BENT" (작:마틴 셔먼 연출:김혜리 음향:이찬용 출연:김승기, 김정훈, 허진, 김준삼, 최우석, 조장연, 강인성, 김정래, 김태민, 서동민 제작:극단 ETS 극장:동양예술극장 2관 별점:★★☆☆☆) 제40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아홉번째 작품이다. 올해는 재공연 작품이 무려 8편이나 된다. 장단점은 있겠지만 창작 초연만 공연 하던 때가 그립다. 이번 공연은 믿고 보는 극단 ETS 의 작품이다. "BIG LOVE" 를 출품작으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2015년도 후기를 옮겨 본다. 1934년 베를린에서는 동성애자, 정신병자, 장님, 장애인들을 격리, 차단하는 법이 통과되고 동성애자들은 수용소로 보내지게 된다. 그 당시에 나치에 의해 인권을 유린당한 동성애자의 얘기이다. 전달할려는 메시지나 내용은 좋으나 개인적인 취향과는 맞지 않아서 흥미를 가지고 관람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