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관저의 100시간

이동길의 연극 2018. 12.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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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의 100시간" (원작:기무라 히데아키 작:황나영 연출:박가인 출연:강길완, 고서정, 구여라, 권윤애, 김명수, 김현지, 문지윤, 박종찬, 배민수, 성지하, 원종하, 이준수, 임병준, 최하늘, 한동원 제작:극창작유랑단 달뜨다 극장:대학로 달빛극장 별점:★★☆☆☆) 찾아 보니 올해 봄 '2018 SF연극제' 에서 "컨트롤트레인" 이라는 공연을 봤었던 젊은 극단의 작품이다. 아사히신문 기자인 기무라 히데아키가 쓴 칼럼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내용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발생 이후 100시간 동안 총리의 관저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사실적인 사건들의 나열이 지루함을 준다. 배우들은 왜 이렇게 들락날락 하는지... 캐릭터 정리도 안된다. 차라리 몇 명으로 압축하고 등퇴장 없이 전개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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