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유괘한 로맨스 두통

이동길의 연극 2018. 9. 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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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괘한 로맨스 두통" (작,연출:정진 출연:정진, 진선미, 박서연, 김태현 제작:창작의 숲 극장:후암스테이지 1관 별점:★★★☆☆) 제목이 유쾌가 아니고 유괘이다. 유괘(遺挂)는 죽은 사람이 남기고 간 물건 이라고 한다. 평생 두통을 앓고 사는 남자는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는 모두 죽는다는 저주가 있다고 믿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여자는 남자와 사랑을 이룰려고 한다. 여기에 첫사랑 이었던 죽은 여자 까지 등장하는데... 유쾌한 로맨스 코미디인 줄 알았는데 내용이나 전개는 무거움... 중간에 전 여자의 중요한 대사가 있었던거 같은데 집중이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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