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토콜

이동길의 연극 2018. 9. 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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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콜" (작:응용연극연구소 연출:박해성 영상및음향기술:윤민철(인터랙션랩) 출연:김나볏, 김형연, 박해성, 선명균, 신지우, 조성옥 (응용연극연구원) 제작:응용연극연구소 주최:국립극단 극장:국립극단 소극장 판 별점:★★★☆☆) 2018 연출의 판 첫번째 작품이다. 전작 "자유가 우리를 의심케 하리라" 를 봤었던 응용연극연구소 공연이다. 프로토콜(protocol)의 영어 뜻은 의례,관습,의정서 등을 뜻하지만 컴퓨터간에 정보를 주고받을 때의 통신방법에 대한 규칙과 약속을 말하기도 한다. 극장에 들어서면 무대 뒷쪽을 가득 채운 선명한 화면이 눈에 들어 온다. 공연이 시작 되기 전 PS4 게임인 Detroit:Become Human (디트로이트:비컴 휴먼) 을 하는 화면을 보여 준다. 와우! 저 큰 화면으로 게임하고 싶어 진다. 공연은 일반적인 형태의 연극이 아니다. 그래서, 스토리가 주는 감동같은 거는 없었으나 연극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하는 모습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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