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작품이 되다 1-장 주네" (원작:장 주네 연출:박정희 시노그래피:여신동 음악:장영규 안무:이두성 음향감독:전민배 홍보:류혜정 그래픽,사진:김솔 프로듀서:김효상 출연:남기애, 이영숙, 곽지숙, 김보라, 박재현 주최:극단 풍경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2017년도에 "간혹, 기적을 일으킨 사람(Faith Healer)" 이라는 공연을 봤었던 극단 풍경의 신작이다. 작가를 키워드로 한 3부작 중 첫 작품으로 내년과 내후년에도 이어진다고 한다. 회당 14명만 관람이 가능한데, 이미 전석 매진! 우연찮게 취소된 한 자리를 발견하고 재빨리 예매하고 보고 왔다. 장 주네의 마지막 희곡인 "병풍들 Les paravents" 과 그의 시를 통해 장 주네가 바라본 세계를 들여다 본다고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