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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성 쓰레기장" (작:신호권 드라마트루그:이수현 연출:허석민 조명감독:김세휘 출연:우명희, 이경진, 박지혜, 김건, 김명재 제작:따뜻한 사람 주최:한국연출가협회 극장: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 찬 쓰레기장에 한 아이가 있다. 아이는 자신의 처지를 퉁명스럽게 비관하면서, 자기의 주변 인물들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엄마, 강아지, 할머니, 아버지가 차례로 소개되고, 그들 사이에 얽힌 서글프지만 평범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엄마는 왜 우리를 버렸을까?
제34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두 번째 작품이다. 가장 좋아하는 기획공연 중의 하나인 신춘문예 페스티벌이 시작 되었다. 올 해는 아홉 개의 작품이 선보인다. 마지막의 반전이 좋았다. 이건 스포 이지만 왜 엄마는 자신이 버려졌다고 생각했을까... 다섯 명 배우들 연기도 자연스럽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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