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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밤을 보내고 있을 너에게" (작:김마딘 연출:박해성 무대디자인:송지인 조명디자인:김형연 사운드디자인:목소 의상디자인:홍문기 분장디자인:이지연 드라마터그:김상훈 사진기록:옥상훈 출연:신하진, 문현정, 신사랑, 노기용, 김현, 김슬기 제작:상상만발극장2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전작 "미래의 동물" 을 봤었던 상상만발극장 공연이다. 전작의 형식으로 진행될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뭘 말하고 싶은지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극이 매우 건조하게 진행되는데, 중간에 Welcome To My World (Jim Reeves(1963년)가 원곡 가수이지만 The Anita Kerr Singers(1968년)가 부른게 귀에 익숙하다) 노래에 맞춰 움직이는 동작이 있어 지루함을 벗어나게 해 준다. 전작 "엄마와 행성을 자전하는 여자들의 기록" 의 문현정 배우님 좋았고, 이 공연을 선택하게한 "시뮬라시옹" 의 애정하는 신사랑 배우님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