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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DAC Artist 배해률 신작 작:배해률 연출:윤혜숙 드라마터그:김지혜 무대디자인:김혜림 조명디자인:성미림 음악감독:박소연 음향디자인:임서진 영상디자인:강수연 음향,영상 시스템디자인:이현석 의상디자인:김미나 분장,품디자인:장경숙 그래픽디자인:박연주 사진(포스터, 프로필):정희승 사진(연습 및 공연):Studio AL 출연:우미화, 정대진, 허지원, 이주협, 신지원 기획,제작:두산아트센터 극장:두산아트센터 Space111 별점:★★★★☆) 러닝타임이 3시간 이라고 해서 지루할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다. 1막이 약간 집중하기 힘들었으나 2막이 너무 좋았다. 2막이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시간의 흐름이 왔다갔다 하지만 극의 이해 에는 큰 무리가 없다.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죽음들... 거기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리는 그 죽음을 어떻게 추모해야 하는가... 이 공연을 선택하게한 "금성여인숙" 의 믿고 보는 우미화 배우님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좋았다.
'세민아, 볕 좀 쬐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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