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이동길의 연극 2023. 11. 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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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 원작:오영진<맹진사댁 경사> 재창작,연출:이철희 무대:남경식 조명:신동선 음악감독:나실인 작창:장서윤 안무:이경구 그래픽,사진:이미지 작업장 출연:김은석, 곽성은, 고병택, 윤슬기, 주은주, 정홍구, 신근호 제작:코너스톤 극장:예술공간 혜화 별점:★★★★☆) 제2회 연극 판 페스티벌 첫 번째 작품이다. 2021년도에 "닭쿠우스" 를 봤었던 코너스톤 공연이다. 원작은 시나리오형식으로 1943년에 발표되었던 것이 뒤에 2막5장의 연극으로 고쳐졌다. 한편 이 작품은 <시집가는 날>의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고(1957), 같은 이름의 뮤지컬 드라마로 고쳐지기도 하였다. 작년에 안타깝게 놓친 공연인데 재밌게 봤다. 역시 이철희 연출님의 위트있는 대사가 많은 재미를 준다. 배우들의 움직임과 입으로 내는 풍악 소리가 열정을 느끼게 해준다. 수고한 배우들을 위하여 별점 1개 추가! 공연은 일요일 까지 하니 많이 보러 가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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