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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딕-걸" (작:박지선 연출:신재훈 음악감독:정준 작곡:고수영 무대디자인:송지인 조명디자인:김효민 의상디자인:이윤진 분장디자인:장경숙 소품디자인:이수진 영상디자인:고동욱 음향감독:박재식 출연:김채원, 문가에, 박세정, 서지우, 임예슬 연주:고수영, 윤두호, 최율태 주관:극단 작은방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2022 창작산실 연극 네 번째 작품이다. 2018년도에 "비극을 찾는 무대" 라는 공연을 봤었던 극단 작은방 작품이다. 반전이 있는 그런 내용은 아니지만 가급적 줄거리를 안보고 관람 하기를 권장한다. 동생의 행동 때문에 인생이 무너져 버린 수민이가 좀 불쌍해 보인다. 엄마가 동생을 안아 봤으면 하는 장면에서는 울컥해 진다. 신파로 흐를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을 좀 더 추가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동생은 왜 그런 행동을 했으며 마지막에 수민이는 사과를 했을까? 전작 "기후비상사태: 리허설" 에서 봤었던 서지우 배우님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