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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하우스" (원작:오스카 와일드 '캔터빌의 유령' 재창작,연출:김병화 무대:안달훈 출연:이태, 한송연, 서승희, 황교성, 김수빈, 한진영, 모고은 제작:프로젝트팀 이마로 극장:소극장 혜화당 별점:★★★☆☆) 2023 제6회 소설시장페스티벌 네 번째 작품이다. 뮤즈가 살고 있다고 전해진 뮤즈 하우스는 유령이 출몰하여 흉가로 방치되어 있다. 작가 오스카는 올해의 작가상을 목표로 작품을 쓰고 싶어 하지만 소재 고갈로 힘들어하고 있다. 간절한 마음에 오스카는 뮤즈하우스에 입주하게 된다. 비어 있던 공간이 영감으 로 채워지길 원하는 오스카에게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오스카가 원하던 뮤즈는 나타나지 않고 뮤즈 하우스에 서 엄청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이고 오스카는 뮤즈하우스에서 소설을 완성할 수 있을까? 원작은 오스카 와일드의 코미디 공포 단편소설로 1887년 영국의 문예지 <The Court and Society Review>에서 연재했다고 한다. 원작이 어떤지 궁금하다. 스토리 전개나 연기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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