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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다 HEDDA" (원작:헨릭 입센 <헤다 가블레르 Hedda Gabler> 구성,연출:송선호 드라마투르그:홍재웅 무대:Y-lab.22 조명:장상현 음악:원곡 Keith Otis Edwards <Ibsen Suite 1. Hedda Gabler> 피아노:박진우 출연:임채은, 정지효, 이규원 제작:극단 유랑선 후원: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극장: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별점:★★☆☆☆) 2020년도에 "하늘정원" 이라는 공연을 봤었던 극단 유랑선 작품이다. 먼저 공연 소개글을 옮겨 본다. 일상의 권태와 관습의 속박에서 벗어나려는 한 인간의 은밀한 도발과 광적인 파괴 행위. 입센의 문제작 <헤다 가블레르>를 신체 언어로 재구성한 유랑선의 '체임버 드라마'. 무의식 속에 도사린 어두운 그림자의 영역이 실내악처럼 연주된다. 연극이 아니고 무용극 이었다. 이 먼 곳 까지 왜 왔지? 주인공 헤다 역의 임채은 배우님의 움직임이 좋아서 별점 1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