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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작:하타사와 세이고 연출:정범철 조명:배대두 무댸:유다미 분장:박선주 출연:최담, 박현미, 원완규, 김미준, 맹봉학, 전소현, 김루시아, 권기대, 노윤정, 장용철, 차희, 박제나, 김윤태 제작:지공연 협동조합 극장: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별점:★★★★☆) 전작 "반성문, 살인 기억" 을 봤었던 지공연 협동조합 다섯번쨰 공연이다. 2018년도에 봤었고, 2012년도에 초연 되었던 작품이다. '이지메', 이른바 집단 따돌림에 관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 공연에는 학생이 등장 하지 않는다. 이지메가 학생들의 문제가 아니라 어른들의 이기적인 양심이 원인 이라는 메세지를 주고 있다. 이상한 자리 배정 떄문에 1열에 앉지 못했지만 역시 탄탄한 스토리와 13명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100분간 지루하지 않게 보았다. 작품과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전작에 이어서 권기대 배우님이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