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하녀들" (작:장 주네 연출:김태훈 디자이너:정인선 조명디자이너:임민영 출연:윤소연, 이지원, 이미숙 제작:Project TAEB 극장:동숭무대 소극장 별점:★★★☆☆) 최근인 6월달에 보았고, 다음주에도 무대에 올려지는 이 작품의 매력은 무엇일까? 부조리극이라 관객 에게는 쉽지 않지만 연출이나 배우들 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 이번 공연은, 먼저 로비와 무대에 설치 되어 있는 화려한 드레스의 마네킹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별한 포인트 없이 배우들의 연기로만 진행된다. 세 명의 배우들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 주지만 마담이 등장 하기 전 까지는 좀 지루하다. 역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끌레르 역의 이지원 배우님이 잘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