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소와 그네와 긴줄넘기" (작,연출:송김경화 무대:최현주 조명:박성희 음악:루브 돌봄교사:나규진 사진:김솔 출연:김민기, 김민정, 김소원, 백송시원, 염선화, 이도원, 이유성, 조인, 황재희 제작:낭만유랑단 극장: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별점:★★★★☆) 2018년도에 "신의 입자" 를 재밌게 보았던 낭만유랑단의 신작이다. 아동극인 줄 알고 안볼려고 했으나, 공연 시간도 110분 이나 되고, 공연 소개에 '어린이 배우가 출연하지만, 아동극은 아니에요' 라는 문구가 있어서 선택한 공연이다. 문구대로 내용은 아동극이 아니어서 좋았다. 아이들의 실제 생활 하는 모습과 더불어 어른들의 사회문제를 얘기한다. 개인적인 내 상황과는 거리가 먼 얘기지만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실제 미취학 아이들의 연기가 실제인지 연기를 하는건지 알 수 없었는데, 알고보니 어른 배우들의 실제 자녀라고 한다. 아이들을 응원하며 별점 1개 추가! 전작 "숲에 이르기 직전의 밤" 의 민기 배우도 반가웠다.
'20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짐승의 시간 (0) | 2021.05.06 |
---|---|
하와이상 (0) | 2021.05.06 |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 (0) | 2021.05.05 |
액트리스 투 : 악역전문로봇 (0) | 2021.05.03 |
옥상(獄上) (0) | 2021.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