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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시간" (작:김민정 연출:이성구 무대디자인:이윤수 의상디자인:김정향 분장디자인:이정수 작곡:김문 조명감독:임민혁 소품:남유리 출연:최지욱, 윤봄, 장요철, 진태연, 임진웅 제작:극단 가변 극장:소극장 공유 별점:★★☆☆☆) 소극장 공유 2기 동인 페스티벌 연극, 생각을 잇-다 첫번째 작품이다. 2018년도에 "진저브레드맨, 체크메이트" 를 봤었던 극단 가변의 공연이다. 1945년 경기도 외딴 섬, 범죄를 저지른 소년들을 감금하고, 인권유린을 자행하는 선감원 이라는 곳에 수용된 태수 라는 아이가 있다. 태수는 바다에 빠져 목숨이 위태로운 원장의 딸인 료쿄를 구해 주는데... 첫 장면 부터 배우의 연기가 좀 부담 스럽다. 료코가 갑작스럽게 사랑에 빠지는 것도 안 와닿고 마지막에 원장 부인이 죽는 것도 자연스럽지 못하다. 그러나, 처음 보는 윤봄 배우님의 안정적인 연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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