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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간힘, 켜(couche)" ("안간힘"-안무:이가영 출연:안겸, 이경엽, 이가영, 청량리칼텍스 조명감독:김병구 공간디자인:이경교 의상:김은영 소품제작:이종진 "켜(couche)"-안무,연출:백진주 안무,출연:이이슬, 김승현, 이창민 시노그라피:윤민철 사운드디자인:김기정 조명감독:김병구 영상:김현수 의상:권아영, 류수민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차세대 열전 2020!(무용) 첫번째 작품이다. "안간힘"-시놉시스는 우리는 치열한 삶 속에서 자의 혹은 타의에 의해 유무형의 관계를 발생시켜 나가고 있고, 그 관계들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가 정한 가치와 사회적 통념의 범주 안에서 '거리'라는 정의를 생성하여 삶을 영위하고 있다. 라고 나와 있다. 처음에는 일상적인 동작들이 이게 무용인가 했는데 세 명이 똑같은 동작을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라이브 연주도 좋았다. "켜(couche)"- 시놉시스는 카를로 로벨리,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쌤앤파커스, 2018)의 "우리가 보는 것은 그저 관습화된 시각일 뿐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느끼는 감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인간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다. 라고 나와 있다. 무용수들의 열정적인 움직임과 영상, 조명, 사운드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