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우주의 밖

이동길의 연극 2020. 12. 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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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밖" (작:임은재 연출:김지은 조명디자인:졍현기 무개디자인:손인수 의상도움:시래 공연사진:보통현상 출연:박선혜, 홍대표 제작:극단 비행술 극장:대학로 단막극장 별점:★★★☆☆) 제1회 일편단심 페스티벌 여섯번째 작품이다. 2017년도에 "하다 만 말" 이라는 공연을 봤었던 극단 비행술 작품으로 작년에 초연 되었다. 제목에 우주가 들어가 있어서 관심이 간다. 우주의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과연 우주의 끝은 존재하는 걸까? 태양계의 끝 카이퍼 벨트를 연구할 목적으로 2020년에 발사된 유인 우주선이 있다. 그러나, 목성 근처에서 비행 실패로 우주 공간을 떠도는 신세가 된 지 10년, 과연 이들은 무사히 지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 배경 설정이나 우주선 이라고 하기에는 무대 퀄리티가 조금 아쉽지만 두 배우의 연기 앙상블은 좋았다. 마지막 장면은 지구로 돌아온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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