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배우 공연 "오슬로" 세번째

요즘 공연도 없는데 미도 배우 응원 차원에서 이제까지 봤던 공연 프로그램북 사진 올려본다. 서른세번째로 "오슬로" 세번째 이다. 미도 배우의 정식 공연 마지막 작품, 빨리 무대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오슬로" (작:J.T.로저스 연출:이성열 무대:이태섭 영상:신성환 음악:김선 탱고안무지도:서진 T.M 출연:손상규, 전미도, 민병욱, 김수아, 김정호, 임준식, 정승길, 최지훈, 정원조, 이호철, 강진휘, 유수미, 김정환, 강해진, 조남융 제작:국립극단 극장:명동예술극장 별점:★★★★★) "푸르른 날에","스위니토드","목란언니" 에 이어서 네번째로 트리플 관람 완료! 세번쩨 여서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집중하고 봤다. 탱고가 멋있다고 생각 했는데 알고보니 언제나 신뢰하는 서진 배우가 안무 했구나! 막공 이라서 그런가? 배우분들의 연기가 더욱 빛나 보였다. 커튼콜 때 기립 박수를 안 칠 수 없다! 너무나 애정하는 미도 배우! 편안한 휴식 가지시고 다음 작품에서 또 보길 바란다. 공연의 마지막 대사로 마무리 한다. "저기 지평선, 그 가능성, 보이세요? 보이세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