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잘자라랄라

이동길의 연극 2019. 12. 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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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라랄라" (작:마에다 시로 번역:이홍이 연출:윤혜진 조명:성미림 음악:백인성 무대:송아름 출연:조영규, 박용우 제작:극단 전망 극장:미아리고개예술극장 별점:★★☆☆☆) 먼저 홍보 문구를 옮겨 본다. "おやすまなさい" 이 이야기는 자고 싶어 하는 사람과 자기 싫어하는 사람의 이야기다. 원제는 "오야스마나사이" 인데, '안녕히 주무세요' 라는 의미의 일본어 '오야스미나사이' 에서 한 글자만 바꾼것이다. 작가 마에다 시로는 극중 이 말의 의미를 '상대방이 안 잤으면 좋겠을 때 하는 말' 이라고 설명했다. "자지마" 라는 제목으로 2016년도에 봤었지만 언제나 신뢰하는 영규 배우의 출연으로 선택한 공연이다. 폭소가 터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역시 개연성 없는 대사들이 지루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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