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날아가 버린 새" (작:장지혜 연출:전인철 무대디자인:박상봉 조명디자인:최보윤 음악:박민수 출연:안병식, 김민하, 변효준, 윤미경 제작:극단 돌파구 극장: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별점:★★★☆☆) 작년 "모든 영광은" 이라는 공연을 보았던 극단 돌파구의 신작이다. 프로그램에 2015년도에 낭독공연으로 진행 되었으나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본 공연에서 배제 되었던 작품 이라고 나와 있다. 매일 술만 마시는 아빠와 단 둘이 사는 용식, 본드를 흡입하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랜다. 어느 날 친구 강호가 여자친구인 애리가 임신을 했다고 말한다. 용식은 애리 에게서 엄마의 환상을 보게 되는데... 극장을 반으로 축소 시켜 가로로 길게 만든 무대가 특이하다. 왜 이렇게 했을까? 용식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은 빨갛지 않다 (0) | 2019.11.09 |
---|---|
344명의 썅년들 (0) | 2019.11.08 |
더 스트레인저 (0) | 2019.11.06 |
동숭포차 (0) | 2019.11.05 |
세 길이 만난 막다른 골목 Tom's memory (0) | 2019.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