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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할머니" (작: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 각색:김수미 드라마트루그:민복기 연출:이우천 무대그림:민서 음악:김동욱 분장:이지연 출연:김화영, 고인배, 배상돈, 강애심, 이영숙, 이유진, 황무영 제작:극단 대학로극장 극장: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별점:★★★★☆) 본 공연에 앞서 오픈리허설 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이 진행 되었다. 가격도 저렴하여 바로 예매 완료! 포스터와 제목에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이 언뜻 떠 오른다. 스웨덴 작가의 2012년도에 발표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이것도 여유가 된다면 소설을 읽어 보고 싶어진다. 요양원을 벗어 날려는 다섯 노인의 좌충우돌 코디디 극이다. 전작 "중첩" 의 김화영 배우님과 믿고 보는 강애심 배우님의 연기가 좋았다. 공연 안내에는 100분으로 나와 있는데 실제는 80분 정도이다. 다 안보여 주신건가? 소설을 연극으로 잘 만들어서 별점 1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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