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어느 가을 배우의 일상 : A.체홉 단편소설에 대한 단상 - '무례'

이동길의 연극 2019. 10. 2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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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을 배우의 일상 : A.체홉 단편소설에 대한 단상 - '무례'" (작:안톤 체홉 연출:박상하 출연:정혜승, 백경희, 박예주, 김우담 제작:극단 어우름 극장:예술공간 혜화 별점:★★★☆☆)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8회 오프 대학로 페스티벌 두번째 작품이다. 체홉은 모스크바 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재학중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단편 소설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게 무려 600 여편이나 된다. 아마도 이 단편을 바탕으로 해서 저 유명한 4대 희곡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생각된다. 그 많은 단편 중에서 "베로츠카","적","대소동" 이렇게 세 편이 공연 되었다. "베로츠카" 빼고 나머지는 지루하다. 소리 울림이 큰 극장인데 힘을 좀 뺴고 연기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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