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레드 올랜더스

이동길의 연극 2019. 10. 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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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올랜더스" (작:R.타고르 각색:고연옥 연출:김정 무대:남경식 조명:신동선 의상:김우성 분장:백지영 작곡:채석진 음악,음향:지미 세르 안무:권령은 출연:김주희, 박종태, 임영준, 김원정, 정연주, 김승일, 김태완, 이경우, 김신혜, 채석진, 이상훈, 권은혜, 배수진, 옥주영, 임범규 제작:아시아문화원, 프로젝트 내친김에 극장: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별점:★★★☆☆)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두번째 작품이다. 프로그램에 나와 있는 레드 올랜더스에 대한 설명을 옮겨 본다. 우리말로 붉은 협죽도 꽃으로 '조심, 주의, 경고' 라는 꽃말과 같이 독성이 강한 꽃입니다. 타고르는 길을 걷다 버려진 철 더미 사이를 뚫고 피어 올라온 붉은 꽃을 발견하고 영감을 얻어, '죽음' 과 '아름다움' 을 모두 연상시키는 강렬한 꽃의 이미지를 작품에 담았습니다. 공연 에서는 꽃에 대한 이미지나 내용은 안 나온다. 스토리는 이해가 좀 어렵다. 예상 대로 경사진 무대를 사용한 움짐임이 좋았다.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는데 김주희 배우님의 춤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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