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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리스트-미처 하지 못한 말" (구성,연출:백석현 영상디자인:fantastic scar pink 작곡,음악감독:강예름 음향디자인:목소 출연:김계남, 김지현, 박성순, 서지영, 신윤지, 안형진 제작:극단 창세 극장: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별점:★★☆☆☆)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고 좋아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막판 스퍼트' 라는 제목으로 기획된 2018 혜화동1번지 6기동인 가을페스티벌 여섯번째 작품이다. 백석현 연출님은 2014년도에 "폴링 업" 이라는 작품으로 처음 만났다. 그 이후 "개천의 용간지","소금섬의 염부들","검은열차" 를 봤었고, 혜화동1번지 6기동인 공연 으로는 "제국의 일상","바바라 컬렉션","문제 없는 인생","M의 멸망","쟨더트러블","한여름 밤의 꿈, 너머" 를 봤다. 무대는 어느 오피스텔의 방을 보여 주고 있다. 이제 집을 비워 줘야 하는 여자는 옆 방에 살고 있는 이웃을 초대하여 식사를 한다. 또 다른 방의 두 남자는죽음에 대하여 얘기 한다. 얘기의 주제는 잘 모르겠으나 중간에 사용 된 바다 영상은 좋았다. 이로써 6기동인 공연 마무리! 내년 7기동인 공연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