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지금이야, 정애씨!

이동길의 연극 2025. 5. 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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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정애씨!" (집착과 애정사이,화려하게 꽃피는 그녀의 슬픈 자화상! 작,연출:손기호 제작PD:전재완 무대:김태훈 조명디자인:김광섭 조명감독:고귀경 음악감독:전송이 음향감독:박성석 안무:김선아 영상디자인:윤호섭 의상:박인선 포스터디자인:디자인91도 사진:윤헌태 기획:바람커뮤니케이션 출연:장하란, 조주현, 나종민, 최정화, 하지웅, 문수아, 김태우, 양찬주, 김유민, 김남희, 테리아, 윤예솔 주최:극단 이루 극장: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 202 별점:★★★★★) 제46회 서울연극제 예술위원회 초이스 첫 번째 작품이다. 전작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 의 너무나 애정하는 극단 이루 공연이다. 극장은 처음 가보는 새로 생긴 곳인데, 단차가 커서 공연 보기가 좋을거 같다. 오늘의 하우스 음악은 캐스터네츠와 오케스트라 협주곡이다. 이번 공연도 극단의 이전 작품의 주제인 '사람' 에 대한 얘기인데, 가족이 아니라 '배우' 에 관한 내용이다. 어찌 보면 뻔한 내용인데, 영상과 음악, 무대, 12명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2시간10분 동안 한 순간의 지루함도 없이 너무나 재밌게 관람하였다. 이 공연을 선택하게 한 애정하는 장하란 베우님! 130분 동안 퇴장도 없이 공연을 이끌어 나간다. 와우! 정말 대단하다. 이제는 너무나 애정하는 배우님 으로 불러야하겠다. 공연은 일요일까지 이니 꼭 보러 가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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