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포쉬

이동길의 연극 2023. 5. 15. 08:23
728x90

"포쉬" (작:Laura Wade 번역:김준영 총괄프로듀서:김수로 연출:성종완 음악:허수현 안무:하웅환 무대디자인:이은석 조명디자인:이수빈 음향디자인:김주한 소품디자인:이소정 의상디자인:박문미 분장디자인:장혜진 출연:강성진, 이다은, 이정민, 금민경, 이재은, 김지현, 이사계, 지소예, 김예별, 장하은, 홍채은, 김한빈, 유강민 제작: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극장:예스24스테이지 3관 별점:★★★★★) posh는 1.번화한, 고급, 화려한, 멋진 2.매우 쾌적[우아]한, 호화로운. 3.날씬한, 멋진, 깔끔한; (영)상류 계급다운, 젠체하는 이라고 뜻이 나와 있다. 라이엇 클럽(Riot Club)! 난봉에 가까운 그들만의 파괴적인 파티 문화와 상류층의 허위와 거칠고 천박한 의식 세계를 거침없이 풍자한다. 라고 공연 소개글에 나와 있다. 왜 공연울 보고난 후에도 자꾸 생각이 날까? 무대는 단을 높여 놓아서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 이유가 있었구나... "베르나르다 알바" 이후로 여배우가 이렇게 많이 등장하는 공연은 처음이다. 그렇게 유쾌한 내용은 아니지만 110분 동안 단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던 이유가 뭘까?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배우를 선발 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기대가 되는 배우들 이다. 마지막으로 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알리스터 역의 금민경 배우님! 공연 중에도 가장 눈길이 갔었는데 발성, 연기 모두 좋았다. 다음 작품을 꼭 봐야 하겠다. 한 번 더 보고 싶은데 이번주가 막공이내...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장실  (0) 2023.05.18
불편한 사람들  (0) 2023.05.16
少,工女 소,공녀  (0) 2023.05.15
마이 아바타  (0) 2023.05.14
누수공사  (0) 202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