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먼데이 PM5

이동길의 연극 2022. 9. 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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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 PM5" (작:박성철 연출:최무성 조명디자인:유은경 무대디자인:김태훈 음악:전송이 포스터사진:최기홍 의상:유서진 소품:정채희 무술감독:류제승 움직임:홍석빈 출연:박주용, 강현정, 백창엽, 정주호, 김준석, 전희원, 현종우, 나누리, 김태호, 최훈재, 황지훈 제작:극단 신인류 극장:극장 동국 별점:★★★★☆) 제5회 극장동국 연출가전 두 번쨰 작품이다. 전작 "버스는 떠났다" 를 봤었던 극단 신인류 공연이다. 찾아보니 2002년, 2009년, 2016년 이렇게 세 번 공연된 이력이 있다. 3류 권투선수인 봉세는 흥신소 일을 시작한다. 처음 맡은 일 부터 망치는 바람에 봉세는 흥신소 에서 쫓겨난다. 그리고, 군에서 외박을 나온 동생 봉호가 집으로 찾아 오는데... 뭔가 얘기가 더 있을거 같은데 급작스럽게 마무리 된다.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좀 씁쓸한 느낌이 든다. 11명 배우들의 연기와 앙상블이 좋았다. 대사에도 나오는 포스터 문구로 마무리 해 본다. '월요일 오후 5시, 뭘 시작하기도 놔버리기도 애매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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