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Les Bonnes - 2nd

이동길의 연극 2022. 9. 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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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Bonnes - 2nd" (Jean Genet의 “하녀들”-투쟁과 절망의 콘체르토 원작:Jean Genet 연출:김유신 조명디자인:김호진 출연:장은영, 정하은, 김하영 제작:극단 길 극장:후암스테이지 별점:★★★★☆) 부조리극인 이 작품을 나는 왜 좋아할까? 제목의 세컨드는 왜 붙였을까? 극장에 입장하면 빛 반사 때문에 잘 쓰지 않는 반짝이는 소재의 구조물이 눈에 확 뛴다. 조명을 어떻게 쓴 거야? 전화기 뒤에 있는 조명기가 궁금하다... 조명이 좋아서 별점 1개 추가한다. 초반에는 좀 지루 하였지만 마담이 등장하고 나서 재밌어 진다. 세 명의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가 모두 좋았지만 역시 내가 좋아하는 클레르 역의 김하영 배우님이 잘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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