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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자매" (원작:Anton Chekhov 각색,연출:성도현 무대디자인:최원준 조명디자인:백소연 움직임지도:구시연 피아노연주:백민정, 남수현 음향:윤유정 의상,소품:정아영, 오세윤 출연:정아영, 천슬기, 강가연, 이재웅, 윤유정, 최한, 오세윤, 이다일, 최원주 제작:극단의극단 극장:드림시어터 소극장 별점:★★★★☆) 2017년도에 "노오란둥지" 라는 공연을 보았던 극단의극단 작품으로 아홉번째 정기공연 이다. 나는 왜 체홉 작품을 좋아 하는가? 아마도 그건, 각 캐릭터 마다 생생한 삶의 여정이 녹아 있어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무튼 무대는 하얀색 톤으로 잘 만들어 놓았고 무대 앞을 장식하는 인공 장미가 유난히 눈에 뛴다. 여전히 올가와 마샤, 이리나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렇지 못했다. 오늘은 마샤와 베르쉬닌이 가장 좋았다. 2막이 약간 지루 했지만 3시간 동안 잘 보았다. 끝으로 적어보는 의문점 두가지, 왜 제목에 "마지막" 을 넣었을까? 티크바는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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