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녀

이동길의 연극 2022. 7. 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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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작:신성우 연출:이훈경, 임한창 무대:이종승, 이재영 조명:신희존 영상:양준서 출연:박정림, 정소영, 노혜란, 신성미, 이유진 제작:극단 제자백가 극장: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별점:★★★★☆) 제3회 여주인공 페스티벌 두번째 작품이다. 1월달에 "칼치" 를 봤었던 극단 제자백가 공연이다. 평범한 생활을 하던 연주는 수 년 간 연락이 없었던 친구 에게서 전화를 받게 된다. 그녀는 일명 '마녀' 라고 불리우며 온라인 상에서 마녀사냥을 당했었던 친구이다. 갑자기 연락을 해 온 이유가 뭘까... 극장 입장하는게 좀 특이하다. 줄입문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 문은 무대 구조물로도 활용 된다. 이렇게 한 이유가 뭘까? 마지막 부분에 약간의 반전이 있는데, 뭔가 얘기가 더 있을거 같은 결말은 좀 아쉽다. 다섯 명의 여배우들의 연기와 앙상블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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