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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행진곡" (작,연출:김풍년 안무:금배섭 무대미술:Gold Biskuit 조명:정유석 음악:옴브레 의상:김지연 출연:김계남, 김용희, 박진호, 박은경 제작:작당모의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전작 "누룩의 시간" 을 봤었던 작당모의 공연이다. 전작에 이은 초상집 개에 대한 연구 두 번째 작품이다. 공연 시놉을 잠깐 옮겨 본다. 아스팔트에서 태어난 애벌레는 어떻게 아스팔트를 탈출하며, 아스팔트보다 더 뜨거운 석양으로 가는가, 그 과정이 론도 알라 트루카(Rondo alla Turca, 터키풍의 론도)로 펼쳐진다. 유인물을 보고 알았는데 모차르트는 이 곡을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 레퀴엠 대신 썼다고 한다. 왜 그랬을까? 배우들이 뭔가를 열심히 하는데, 나만 동화 되지 못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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