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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시작된다" (작:토시노부 코죠우 연출:류주연 무대:이희순 조명:박성희 음향,음악:류승현 분장:이동민 의상:최원 그래픽,사진:김솔 출연:김용준, 우미화, 신용진, 김선미, 박시유, 반인환, 강선영, 김신영, 홍성호, 서유덕, 윤수현, 손필재, 황비홍 제작:극단 산수유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1월에 "누란누란" 을 봤었던 믿고 보는 극단 산수유 제17회 정기공연 이다. 작가님은 "기묘여행" 을 쓰셨던 분이다. 2013년 일본에서 초연 되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파괴된 후쿠시마 핵발전소,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위험한 곳이다. 여기서 목숨을 걸고 복구 작업을 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가족 얘기이다. 무거울 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웃음을 주는 부분이 있어 110분이 지루하지 않았다. 역시 김용준, 우미화 배우님의 연기가 좋았다. 마지막에 두 배우님이 우는 장면이 슬프다. 이 장면이 좋아서 별점 1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