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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베스크(Arabesque)" (작,연출:최진아 무대:손호성 조명:김성구 안무:이경은 음악:이승호 영상:강수연 출연:이준영, 송치훈, 박다미, 알도사리 압둘라 제작:극단 놀땅 극장:삼일로창고극장 별점:★★★☆☆) 전작 "하늘 흙 물 탄소 플라스틱 맑음" 을 봤었던 극단 놀땅의 신작이다. 제목에서 예상 되듯이 내용은 2018년 5월 전쟁을 피해 예멘에서 제주도로 건너온 난민을 소재로 하고 있다. 지금 이 난민들은 어떻게 됐지? 자막과 극 중 캐릭터인 통역사가 우리말로 번역 하지만 극에 완전히 몰입 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다. 이 공연을 선택하게 한 전작 "인방갤" 의 애정하는 박다미 배우님! 그 많은 아랍어 대사를 어떻게 외웠을까? 아랍어 배우셨나? 오늘 배우님 목소리가 유난히 듣기 좋았던건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