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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사회풍자극 - Piece Of Land" (작:극단 김장하는 날 연출:이영은 무대,조명:송기조 영상:박영민 출연:나은선, 고경인, 김선우, 안주영, 김주연 제작:극단 김장하는 날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작년에 "발코니 TEXT & CONTEXT" 라는 공연을 봤었던 극단 김장하는 날의 신작이다. 한글 제목인 피스 오브 랜드를 처음 봤을 떄, 피스가 peace 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피스 오브 랜드' 라는 부동산 관련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현재의 사회 문제를 풍자하고 있다. 드라마가 없는 30개의 단편적인 장면들이 후반부에는 피로감을 준다. 그래서, 결론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