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푸른봄

이동길의 연극 2019. 3. 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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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봄" (부제:꿈도없이 살기엔 이봄이 너무 푸르잖아 작,연출:위명우 출연:우창훈, 정승욱, 장미진, 김원우, 조성운, 이윤정 주최:극단 휘파람 극장:대학로 소극장 드림씨어터 별점:★★★☆☆) 미세먼지가 가득 하지만 계절의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법이다. 인생의 봄날 푸른봄, 청춘들의 얘기이다. 이 극단 찾아 보니 "약속" 이라는 공연을 봤었다. 푸르다는 말에 갑자기 "푸르른 날에" 가 보고 싶어진다. 성수동 으로 이사를 간 성준, 한나수퍼를 운영하는 한나와 그를 괴롭히는 세 명의 학생들을 만나며 얘기는 시작 된다. 뻔한 얘기지만 젊은 배우들의 자연 스러운 생활 연기가 좋았다. 수수역의 이윤정 배우님! 너무 귀여우심... 전작 "약속" 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 주었다. 내 이름은 수수가 아니라 수연 이라고 할 때 갑자기 찡해짐... 막공까지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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