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기 앞의 생

이동길의 연극 2019. 3. 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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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앞의 생" (원작:로맹 가리(필멸_에밀 아자르) 연출:박혜선 음악:김철환 영상:정병목 출연:이수미, 오정택, 정원조, 김한 제작:국립극단 극장:명동예술극장 별점:★★★☆☆) 국립극단의 2019년 첫 번째 작품이다. 보고 나니 "해롤드&모드" 라는 공연이 생각 난다. 원작은 세계 3대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유일하게 두 번 수상한 작가 로맹 가리가 1975년 필명 에밀 아자르로 발표한 소설 이라고 한다. 과거에 국내 에서도 유명 했다는데 난 읽지 않았다. 파리 슬럼가의 허름한 아파트 에서 살아가는 로자와 모모의 얘기이다. 허름한 아파트 라고 하는데 무대는 잘 만들어 놓았내... 중간중간 집중이 안 되어 얘기의 흐름을 놓쳤다. 그러나, 영상을 사용한 마지막 장면은 좋았다. 소설도 이렇게 재미 없나? 역시 출근 하면서 관극 하는 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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