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이동길의 연극 2018. 10. 3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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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작,연출:최치언 무대:손호성 음악:김은정 영상촬영편집:이상민 출연:장성익, 서진, 임태산, 이유진, 김장동, 박정민, 황무영, 이준혁, 최은경, 홍철희, 김동훈, 이해미, 민해심, 임지성, 김진섭, 이정진, 정현혜, 고민지 제작:남산예술센터, 창작집단 상상두목 극장: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별점:★★★☆☆) 전작 "최서림, 야화순례기행전"을 재미있게 봤던 최치언 작가님 작품이다.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조금 아쉽다. 정치극 요소가 있어서 흥미가 안 생긴다. 뭔가 버라이어티한 걸 보여 줄려고 했으나 결론은 글쎄? 18명이나 되는 배우들의 활용도 아쉽다. 국가의 폭력이 배경 이지만 결국은 김두관과 이오구의 갈등인데 해결이 안된다. 그러나, 무거운 얘기를 코믹한 장면을 넣어서 지루하지 않게 풀었다. 언제나 신뢰하는 서진 배우의 노래와 춤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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