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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의 인터뷰" (출연:김성준, 정우진 제작:에이글로브프로덕션 극장:대학로 하모니아트홀 별점:★★★★☆) 공연 사전 정보만 잠깐 보면 뻔한 로맨스 코미디 장르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어서 좋았다. 이점 때문에 별점 1개 추가한다. 비가 오는 어느날 요즘 한창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를 인터뷰 하기 위하여 기자가 작가의 집을 방문 하면서 얘기는 시작된다. 사실 이들은 9년 전에 헤어진 연인 사이였다. 공적인 인텨뷰와 지금 이혼 절차를 진행중인 남자의 결혼 문제를 여자와 얘기하면서 극은 진행된다. 남녀의 애정에 대한 시각 차이를 잘 풀어 내었다. 김성준, 정우진 배우님의 연기도 좋았다. 마지막에 여자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뭘까? 그런데, 크리에이브팀의 이름이 하나도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