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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이즘" (원작:헨릭 입센 <인형의 집> 연출:이수림 출연:김대환, 김태완, 남대현, 문서율, 박경섭, 박이슬 제작:극단 불한당 극장:드림시어터 별점:★★☆☆☆)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 다섯번째 작품이다. '페미니즘' 이라는 주제로 연극제를 기획한 것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먼저 1879년애 출판 된 원작은 여성의 자유와 사회적 인간으로서의 독립을 주제로 삼고 있는 이 희곡은 사실주의 작가 입센의 대표작이자 여성해방운동의 선구적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노라는 신여성의 대명사가 되었다. 라고 인터넷에 나와 있다. 이것을 요즘 유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형식을 빌려서 만든 작품이다. 시도는 좋았으나 원작의 의도나 현실적인 감각, 둘 중에 어느 하나도 잘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